‘TV쇼 진품명품’ 조선 행정구역과 명소가 그려진 ’여산 지도‘ 등 감정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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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월 19일, 일요일) KBS ‘TV쇼 진품명품’ 1399회에서는 △여산 지도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지승 오리&요강 등이 의뢰품으로 나온다.
‘TV쇼 진품명품’은 민간에 소장되어 있는 숨어있는 우리 문화재를 발굴해 그 가치를 살펴보고 우리 문화재의 보호의식을 고취시켜 잘 보존토록 유도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오늘은 쇼감정단으로 오정태(개그맨), 오지헌(개그맨), 오나미(개그우먼) 전문 감정위원으로 이상태(고지도 감정위원), 고금관(회화 감정위원), 김경수(민속품 감정위원) 이 출연한다.
◆ 여산 지도
첫 번째 의뢰품은 조선시대 여산 지역을 그린 지도이다.
의뢰품은 마치 풍경화를 보는 듯 알록달록 다채롭게 표현되어 있다.
특히 지도에 충청도라는 글씨가 쓰여있어 충청도 지도임을 추측하게 했는데.
사실은 전라도를 그린 지도라고 합니다. 지금은 행정구역이 바뀐 곳이지만 조선시대에 사용한 행정구역과 명소가 그려져 있는 의뢰품을 이번 주 <진품명품>에서 만나본다.

◆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다음은 호기심을 유발하는 그림 한 점이 등장한다.
총 8칸에 서로 다른 그림이 각각 그려져 있는 그림!
색칠도 없이 오로지 먹으로 표현된 그림이지만 인물들의 표정이나 복장이 세세하게 표현되어 있다.
영화 콘티나 만화 등 각종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진짜 정체는 바로 ‘이것’이라고!
또한 전문 감정위원의 설명에 따르면 이 그림은 근현대사 예술의 지표를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하는데.
이 그림을 그린 작가 행인 이승만은 ‘이것’의 3대 천왕이라고 불릴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었다고 한다.
알쏭달쏭 궁금증을 자아내는 의뢰품의 정체는 이번 주 에서 확인해 본다.

◆ 지승 오리&요강
마지막 의뢰품은 마지막으로 독특한 형태로 눈길을 끈 지승 공예로 만든 작품 2점이다.
특히 그중 하나는 용도를 의심케 할 정도로 매우 작아서 모두를 웃게 했다는 후문인데.
만드는 방법도 독특하고 생김새도 특이한 지승 공예품!
섬세한 제작 수준이 돋보이는 의뢰품은 이번 주 <진품명품>에서 함께 알아보자.
1995년 첫 방송된 ‘TV쇼 진품명품’은 세월 속에 묻혀있던 진품, 명품을 발굴하고 전문 감정위원의 예리한 시선으로 우리 고미술품의 진가를 확인하는 KBS 1TV 교양 프로그램으로 강승화 아나운서가 진행한다.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방송.
[Queen 김경은 기자]사진출처=KBS ‘TV쇼 진품명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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