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아흔살 엄마와 딸들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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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퀸 박유미 기자 사진제공 = EBS 한국기행
4월 22일 화요일 밤 9시 35분 E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한국기행>에서는 ‘내 생애 봄날 2부 - 아흔 살 엄마의 봄날’이 방송된다.
이번 주(4월 21일 ~ 4월 25일) E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한국기행>은 ‘내 생애 봄날’ 5부작이 방송된다.
만물이 기지개를 켜는 봄. 활짝 만개한 꽃처럼 웃음도 만개하는 계절이다. 봄 햇살의 온기만큼 설렘과 따스한 순간들을 품은 계절,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해 더욱 찬란한 내 생애 최고의 봄날을 보내는 이들을 만나보자.
따사로운 봄날의 햇살이 가득한 경남 남해. 1년 365일이 봄날이라는 구순의 예춘 엄마가 있다. 1남 6녀를 키워내느라 평생 손에 물 마를 날이 없었다던 예춘 엄마. 부지런히 살아온 흔적이 몸에 남아 구순을 맞아도 동에 번쩍 서에 번쩍! 그 누구보다 바쁜 일상을 보내는 중이다.
아침에는 밭에서 막내딸의 식당에 가져다줄 채소들을 길러내고 오후에는 경로당 나들이까지 하루가 모자란 구순의 엄마. 더욱이나 늘 엄마의 곁을 지키는 다섯 명의 자녀 덕에 심심할 겨를이 없다는데
엄마에게 따스한 봄날을 선사하고 싶어 타지살이를 접고 귀향을 선택할 딸들. 모처럼 엄마와 봄나들이에 나섰다. 가장 먼저 봄의 기운을 품고 아름답게 피어난 남해의 벚꽃처럼 모이기만 하면 웃음꽃이 끊이질 않는 대가족.
인생에서 아흔 번째로 맞이한 찬란한 봄날, 흩날리는 벚꽃보다 아름다운 엄마의 핑크빛 봄날을 함께 해보자!
이코노미퀸 박유미 기자 사진제공 = EBS 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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