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군산 명물 매운잡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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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47e96a90d9e2209086f3630b49dd5c2c.png [이코노미 퀸] 박유미 기자 사진제공 = EBS 한국기행

6월 9일 화요일 밤 9시 35분 E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한국기행>에서는 ‘제로 스트레스로 살아볼까? 2부 - 화끈한 위로, 매운잡채’가 방송된다. 

오랜 항구의 역사만큼 다채로운 음식 문화를 품은 전북 군산. 이곳에는 시민들의 속을 화끈하게 달래온 추억의 음식, ‘매운잡채’가 있다. 매운 고춧가루를 넣은 육수에 각종 채소와 당면을 넣고 자작하게 졸여내는 군산식 잡채. 국물만 흥건했던 옛 시절엔 ‘물 잡채’, 빨간 국물 덕에 ‘빨간 잡채’로 불리더니, 어느새 화끈한 매운맛으로 입소문 나며 지금의 ‘매운잡채’가 되었다는데. 손님들의 입맛에 따라 맛도 이름도 조금씩 변해왔다. 매콤한 향과 얼얼한 맛에 이끌려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손님들. 특히 스트레스받는 날이면 더 생각난다는 군산 사람들의 소울푸드란다. 
 
막강한 매운맛으로 손님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하는 잉꼬부부와, 50년 넘게 한자리를 지키며 군산 매운잡채의 역사를 써 내려온 모녀까지. 각기 다른 세월과 손맛으로 이어가는 군산의 매운맛을 이어가고 있다.

땀 뻘뻘 흘리면서도 젓가락질을 멈출 수 없는 맛! 복잡한 속을 뻥 뚫어주는 특별한 빨간 위로를 만나본다.

[이코노미 퀸] 박유미 기자 사진제공 = EBS 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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