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채널e] 70년 넘게 풀지 못한 숙제, 카슈미르
컨텐츠 정보
- 3,376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이코노미퀸 박유미 기자 사진=EBS 지식채널e
<지식채널e> ‘21세기 화약고’ 편이 6월 4일 (수) 새벽 0시 15분, EBS1TV 에서 방송된다.
2025년 5월 7일, 인도는 “카슈미르 지역에서의 총기 테러에 대한 보복”이라는 발표와 함께, 파키스탄에 미사일 공격을 감행한다. 파키스탄 역시 이에 군사작전으로 응수했다. 양국은 70년 이상 지속된 갈등에 다시 불을 지폈다. 오랜 갈등의 배경에는 ‘카슈미르’가 있다. 카슈미르는 어째서 양국의 ‘70년 넘게 풀지 못한 숙제’가 된 걸까?
‘미니 스위스’로 불릴 만큼 아름다운 자연을 지닌 카슈미르는, ‘21세기 화약고’라고도 불린다. ‘꿈속같이 아름다운 요정의 도시’는 왜 ‘21세기 화약고’가 되었을까? 카슈미르의 비극은 1947년, 인도가 영국으로부터 독립하면서 시작됐다. 주민 다수가 무슬림이었지만 힌두교 군주가 인도 귀속을 택했고, 이는 갈등의 뿌리가 되었다. 이 결정은 파키스탄의 반발을 불러왔고, 이후 양국은 네 차례의 전쟁과 수십 년간의 충돌을 겪게 된다.
그런데, 이 오래된 갈등이 ‘무서운 이유’는 따로 있다. 바로, 인도와 파키스탄이 모두 ‘핵무기 보유국’이라는 사실. 인도의 미사일 공격과 파키스탄의 군사작전으로 다시 불붙은 전선에 미국의 중재로 휴전이 성사되긴 했지만, 카슈미르 지역에서는 여전히 폭발음이 들려온다. 전 세계가 ‘제3차 세계대전’까지 우려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내일은 또 다른 분쟁이 일어날 것이고, 민간인은 숫자에 불과하다.” 카슈미르 주민의 이 말처럼, 그 피해는 국경 지역의 민간인들에게 고스란히 전가되고 있다. 국제 사회가 중재에 나서고 있지만, 휴전 협정은 여전히 위태롭다. <지식채널e>는 70년 넘게 반복된 인도-파키스탄의 분쟁, 그리고 그 중심에 있는 카슈미르의 역사적 맥락을 되짚는다. 이 끝나지 않는 비극을 우리는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과연 이 갈등의 끝은 있을까?
이코노미퀸 박유미 기자 사진=EBS 지식채널e
관련자료
-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