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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채널e] 환영받지 못한 색, 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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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7c2334a7a27c75a39bb9e34ae2086b4d.jpg 박유미 기자 사진=EBS 지식채널e

오는 10일(월) 밤 12시 15분 EBS1TV 에서는 <지식채널e - 있지만 없는 색> 편이 방송된다. 

로마 학자 플라니우스는 “정말 뛰어난 화가는 흰색, 노란색, 빨간색, 검은색 이 네 가지 색만으로 그림을 그린다”고 말했다. 이렇게 파랑은 환영받지 못하는 색이었다. 흑백과 빨강, 그리고 노랑과 초록을 구분하기까지 파랑이라는 색은 이름도 붙여지지 않았다. 그다지 소중한 존재가 아니었던 것이다. 
오늘날의 파랑들도 마찬가지다. 푸른 행성인 지구에서는 기후 재앙이 곳곳에서 일어나 그 빛을 잃어가고 있으며 푸른 청춘들은 고립과 은둔의 삶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blue collar인 노동자도 불합리한 상황 속, 일터에서 죽기도 한다. 여전히 파랑은 인정받지 못하는 색이다.

박유미 기자 사진=EBS 지식채널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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