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채널e] 고민 상담도 인공지능이 해주는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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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퀸 박유미 기자 사진=EBS 지식채널e
<지식채널e> ‘심리 상담사, 챗G*T ’ 편이 4월 22일 (화) 밤 12시 15분, EBS1TV에서 방송된다.
“나 요즘 심리 상담 받아... 챗GPT한테.”
요즘 젊은이들에게 챗GPT 상담이 유행이다. 연애, 직업, 인간관계, 인생... 어떤 고민이든 털어놓으면, 단 몇 초 만에 따뜻한 위로가 돌아오는 ‘상담사’. AI 상담사가 전한 한 마디에 눈물을 쏟았다는 ‘증언’이 이어질 정도다.
단순한 정보 검색을 넘어 ‘감정적인 교류’까지 이뤄지는 생성형 AI. 전문가들은 이 유행에 ‘기차에서 만난 이방인 현상’이 작용한다고 말한다. 이 심리 현상은 챗GPT 상담에 어떻게 적용되는 것일까? 20대 대학생을 대상으로 4주간 AI 챗봇과 정기적으로 대화를 나누게 한 실험 결과는, AI 상담이 지닌 가능성을 시사한다(고려대학교와 울산과학기술원 공동 연구팀, 2025년). 하지만 AI와 대화 이후 극단적인 선택을 한 해외 사례도 보고되고 있다. AI는 잘못된 방향으로 가스 라이팅을 할 수 있는 ‘위험한 존재’라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
1966년 MIT에서 개발된 챗봇 ‘일라이자’는 단순히 맞장구를 칠 뿐이었지만, 사람들은 이를 정신과 의사와의 대화처럼 받아들였다. AI와의 대화 속에서 인격을 느끼고 감정이입을 하며 결국 사랑에 빠지는 ‘일라이자 효과’의 시대가 온 것일까? 챗GPT 상담의 매력과 위험성 사이, 그 장단점을 짚어본다.
이코노미퀸 박유미 기자 사진=EBS 지식채널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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