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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아조레스 & 리탕 1부 - 지도에 없던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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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14afa8d949c8a63349851adb8a615ec8.jpg 이코노미 퀸 박유미 기자 사진 EBS 세계테마기행

‘세계테마기행 - 감탄절로 아조레스 & 리탕’ 1부 ‘지도에 없던 섬을 찾아서’ 편은 EBS1TV에서 오늘(9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유럽 대륙의 끝이자 15세기 대항해시대를 열었던 나라, 포르투갈(Portugal). 본토에서 약 1500km! 망망대해 가운데 대서양이 품은 9개의 화산섬, 아조레스 제도(Azores)로 떠난다. 거의 14세기까지 지도에 없던 미지의 섬들로 아틀란티스 신전의 모습을 똑 닮았다는 산이 있다.
리스본(Lisbon)에서 비행기로 2시간 30분. 청록빛 대서양 물결이 감싸고 있는 에메랄드빛의 섬!

아조레스 제도의 거점이 되는 상미겔섬(São Miguel Island)은 가장 인구가 많고 가장 넓은 면적을 자랑한다. 숨을 쉬듯 분기공에서 연기를 내뿜고 있는 마을, 푸르나스(Furnas)엔 20개가 넘는 온천이 있는데. 그중 특별하고 독특한 온천이 있다는 테라노스트라 공원(Parque Terra Nostra)으로 간다. 숲속 공원을 지나자 보이는 흙탕물 같은 넓은 온천! 이곳의 갈색빛은 철과 황 성분이 산소와 반응하며 생겼다는데. 피부 미용, 류머티즘 관절염, 근육통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따뜻한 온천을 누비며 여정의 피로를 싹 풀어본다.

다음은 아틀란티스의 신전을 찾아 화산이 빚어낸 독특한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피쿠섬(Pico Island)으로~ 광활하게 펼쳐진 현무암 돌담 포도원은 피쿠섬의 상징적인 풍경! 최고의 하이라이트는 포르투갈에서 가장 높다는 해발 2351m의 피쿠산(Mount Pico)이다! 해 질 무렵의 자태는 마치 활활 타오르는 ‘불타는 신전’을 연상케 하고, 구름을 꿰뚫는 높이의 정상에선 대서양 수평선의 환상적인 파노라마를 볼 수 있다는데. 그래서 많은 여행객들에게 버킷리스트로 꼽히는 등반 명소다. 

차가 달리는 도로 위, 정박한 건 다름 아닌 배?! 그 모습이 워낙 신기해 다가가니 여성 어부, 에우제니아 씨가 있다. 그녀는 피쿠섬에 남은 유일한 여성 어부. 에우제니아 씨의 집에 초대를 받았는데 웰컴 티가 술이다! 평소 잡아둔 문어로 스튜를 만들어 주는데 그 맛이 기가 막힌다.

피쿠섬 주민들은 모두 일생에 한 번은 피쿠산 정상을 등반한다는데. 피쿠산은 현지인들에게 어떤 의미일까?

이코노미 퀸 박유미 기자 사진 EBS 세계테마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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