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입양가족 격려·안전훈련·대중교통 점검으로 시민 삶의 질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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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가정과 사회의 따뜻한 가치 확산, 위기 대응 역량 강화,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했다.  

제21회 입양의 날 기념행사 개최  
대전시는 5월 7일 대전 엑스포아쿠아리움에서 ‘제21회 입양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입양가족을 격려하며 입양의 가치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입양, 한 아이의 온 세상을 만듭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입양가족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유공자 표창, 입양가족 사례발표, 축하공연, 반편견 입양교육 등이 진행됐다. 특히 실제 입양가정의 사례발표가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내며 입양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대전시는 민간 중심이던 입양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책임지는 공공 입양체계로 전환해 아동 권리 보호와 절차 투명성을 강화하고 있다. 강태선 대전시 아동보육과장은 “입양은 아이의 인생뿐 아니라 사회를 따뜻하게 변화시키는 힘이 있다”며 “입양가족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충무훈련 강평회의 개최  
대전시는 2026년 충무훈련 종료에 따라 강평회의를 열고 훈련 결과와 개선사항을 종합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전시 전환 등 충무사태에 따른 상황조치 연습, 자원동원훈련, 테러 대비 피해복구훈련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점검하며 실제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역량과 통합 방위태세 강화를 목표로 했다. 유득원 대전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훈련은 기관별 대응체계와 협조 능력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훈련을 통해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시내버스 일제점검 완료  
대전시는 간선급행버스(BRT)를 포함한 전체 시내버스를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일제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시와 대전버스운송사업조합,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세종충남본부, 지역버스노동조합이 합동으로 진행했다.  
점검반은 4월 20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기·종점지에서 차량의 안전 관리와 청결 상태를 면밀히 확인했다. 타이어 마모도, 하차문 압력 감지 센서, 저상버스 리프트 작동 여부, 소화기 비치 상태 등이 중점 점검 대상이었다.  
점검 결과 소화기 압력게이지 이상, 장애인 하차벨 미작동, 후면 업체명 누락 등 경미한 결함이 발견됐으며, 즉시 조치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했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중대한 결함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점검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입양가족을 위한 따뜻한 지원, 위기 대응 훈련을 통한 안전망 강화, 대중교통 점검을 통한 시민 안전 확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을 추진하며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이번 일련의 활동은 따뜻한 공동체, 안전한 도시, 쾌적한 교통환경을 만들어가는 대전시의 의지를 보여준다.  

이코노미퀸 최하나 기자 사진 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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