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공동체 활성화에 관심 있는 청년을 찾습니다!'... ‘2026년 청년 마을활동가 신규 양성교육’ 추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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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에서는 청년과 청소년, 여성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군은 지역 문제 해결과 공동체 활성화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위해 ‘2026년 청년 마을활동가 신규 양성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청년들이 마을공동체 활동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키우고, 지역 안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신청은 6월 12일까지 가능하며, 네이버폼 QR코드와 군청, 행복학습공동체지원센터,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교육은 6월 한 달간 총 5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만 4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 과정에는 공동체 철학 이해, 사업 기획 실습, 디지털·AI 도구 활용법, 지역 의제와 연계한 특강 등이 포함돼 실제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지원도 성과를 내고 있다. 곡성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4월 치러진 제1회 초·중·고 졸업학력 검정고시에서 응시한 청소년 4명 전원이 합격했다. 이 가운데 3명은 전체 합격, 1명은 부분 합격을 달성했다.
이는 센터가 운영하는 검정고시 대비반과 맞춤형 학습 지원 덕분으로, 청소년들이 꾸준히 자기주도 학습을 이어온 결과다. 꿈드림은 상담, 자격증 취득, 직업 체험, 건강검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과 진로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여성 취업 지원을 위한 현장 중심 활동도 활발하다. 곡성군지부 ‘찾아가는 새일센터’는 제16회 곡성세계장미축제 현장을 찾아 구인·구직 상담과 일자리 관련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경력단절여성과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사가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직업교육훈련, 인턴 사업,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축제장을 찾은 주민과 관광객들은 현장에서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새일센터는 앞으로 읍·면 순회 방식으로 사업을 확대해 취업 사각지대를 줄이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실질적인 일자리 지원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이코노미퀸 최하나 기자 사진 곡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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