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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마약류 오남용 예방을 위한 의약기관 집중지도점검’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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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d88bef2a32876cce26b31ebb60088b36.jpg ‘마약류 오남용 예방을 위한 의약기관 집중지도점검’ 포스터

 

고흥군에서는 6월을 맞아 군민 건강 보호, 지역 기부문화 확산, 청소년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연이어 진행되고 있다. 의료 안전, 관광 홍보, 청소년 활동 등 생활 전반에 걸친 정책이 동시에 추진된다. 군은 마약류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병·의원과 약국 66곳을 대상으로 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비대면 진료 시 마약류 처방을 금지하는 규정을 준수하고, 대리 처방 및 수령의 적정성을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또한 올바른 처방·조제 방법을 안내해 의료기관의 책임성을 강화한다. 군은 신고센터를 운영해 불법 처방·조제 사례를 접수하고 있으며, 보건소 관계자는 “대면 진료와 직접 수령이 원칙”이라며 불법 행위 근절 의지를 밝혔다.

관광객이 늘어나는 초여름을 맞아 군은 지난 1일 나로도 쑥섬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쑥섬은 전남 민간정원 1호로 지정된 명소로, 6월 수국 개화기에 많은 방문객이 찾는다. 군은 현장에서 기부제 참여 방법, 세액공제 혜택, 답례품 등을 안내하고 독립운동가 선양사업 등 지정기부사업도 소개했다.

동시에 ‘초여름 바람 따라, 고흥애 나눔 여행’ 이벤트를 운영해 10만 원 이상 기부자에게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모바일 쿠폰을 지급한다. 군은 앞으로 축제와 체육행사 등 다양한 현장에서 직접 홍보를 이어가며 관계인구 확대와 기부문화 정착을 도모할 계획이다.

청소년의 사회 참여를 높이기 위한 활동도 진행됐다. 지난달 29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 운영위원과 대학생 봉사단 등 30여 명이 참여해 공간 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벽면 도색과 환경 정비를 함께 하며 의견을 나누고, 활동 후 교류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은 직접 공간을 꾸미는 경험을 통해 지역사회 변화에 동참하는 의미를 체감했으며, 대학생과의 협력 속에서 봉사활동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가 됐다. 군은 앞으로도 청소년 참여기구 운영과 앵커조직과의 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해 청소년과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코노미퀸 최하나 기자 사진 고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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